"남북 병사 같이 밥 먹는 그날 염원합니다"

홍의현(honguihyun@gmail.com)

등록일:2018-08-08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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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가 4년째 개최한 '밥 피스메이커'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 병사가 총을 내려놓고 식사 교제를 나누는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데일리굿뉴스

평화통일 염원하는 문화 공연 진행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순수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제4회 밥 피스메이커 행사가 8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열렸다.
 
식탁 공동체 정신으로 통일을 이루자는 취지의 이번 행사는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를 비롯한 전국 교회와 단체들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200여 명의 시민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인사말을 전한 최일도 대표는 "지난 4월 27일, 남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감격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제는 정상간 교제 뿐 아니라 남북의 아들들, 병사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는 그날이 가까이 왔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밥 피스메이커 행사는 그날이 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교회 성도를 비롯한 국민이 한마음으로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과 뮤지컬 '밥이 평화다' 공연, 밥의 노래 사물놀이 공연 등 문화 행사로 다함께 통일을 염원했다. 이들은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밥으로 만드는 한반도 평화를 노래했다.
 
끝으로 참석들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남북 평화 기조가 앞으로도 유지되길 바란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밥 피스메이커가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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