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3일 베트남 푸토성에 위치한 '다이안 보건소'와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똥 트엉 문화회관' 기공식을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3일 베트남 푸토성에 위치한 '다이안 보건소'와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똥 트엉 문화회관' 기공식을 진행했다.  

다이안 보건소'는 1982년에 건축되었고, 지난 30년간 수차례에 걸쳐서 건물 보수작업을 시행하였으나, 기후적인 요인으로 현재 바닥이나 천장이 금이 가 있으며 의료기기 또한 노후해 베트남 주민들의 치료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 주민들은 가까운 보건소 대신 12km정도 떨어진 보건소로 가거나 질병을 방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굿피플은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다이안 보건소' 재건축 사업에 나었섰으며, 지난 13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보건소 시설 현대화를 통해 인근 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통상질환에 대한 치료를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베트남 주민들을 위한 보건소 및 문화회관 기공식에 참여한 사람은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 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원장 등등
 
굿피플은 베트남에서 식수지원사업, 아동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베트남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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