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조동일 장로) 창립 제94주년 전국대회(준비위원장 박찬환 장로)가 ‘복음, 나의 삶 속에서’(롬 12:1-2)를 주제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포항노회장 박석진 포항장성교회 목사, 이단문제연구소 심영식 장로 등을 초청해 8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소재 대명비발디파크(홍천군 서면 팔봉리 산 125-16번지)에서 개최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제94주년 전국대회가 ‘복음, 나의 삶 속에서’(롬 12:1-2)를 주제로 8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데일리굿뉴스

 
이번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94주년 전국대회'는 다음과 같은 논의를 진행한다. 

▲지난 8월 9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 HIV/AIDS(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 신고현황 연보’에서, 2017년 HIV/AIDS에 감염된 신규환자 1,191명 중 성접촉에 의한 감염자는 752명(남자 714명, 여자 38명)이다.

이 중 남성 감염자 714명의 50.1%인 358명은 동성애로 인한 감염자(HIV 감염인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고, AIDS는 HIV에 감염된 후 면역체계가 손상돼 2차 감염 등이 나타난 경우)였는데, UN의 AIDS전담기구인 ‘UNAIDS'는 남성 간 동성애자의 HIV 감염위험은 이성애자에 비해 27배 높았고, 성매매 여성은 13배 높았다고 보고했다.

▲최근 러시아 정부가 자국의 미풍양속을 지키기 위해 ‘동성애 프로파간다’ 법안을 통과시켜 동성애자들의 대중연설이나 시위를 금지하고, 공공장소에서 동성커플이 키스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애정행위가 발각되면 최대 5,000루블(약 9만5천원) 벌금을 물거나 최대 2주 징역을 살아야 한다.

학교 주변 혹은 아이들 밀집지역에서 동성애자들의 행위가 적발되면 징역 15일까지 형을 확장하는 등 자국의 안보와 경제·사회·문화를 파괴하는 동성애자 및 이단종교(입영과 집총거부 등 병역거부를 일삼는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동성애가 허용된 미국에서조차도 동성애 허용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전역의 양변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 화장실 출입문을 무릎 아래 부분까지 외부로 노출시켜 동성애자들의 일탈행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세계적으로 자국민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추세다.
 
 ▲동성애가 허용된 미국에서는 미국 전역의 양변기가 설치된 모든 공중화장실의 출입문과 칸막이들이 예외 없이 동성애자들의 일탈행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릎 아래 부분이 일부 프라이버시 침해논란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미국인들은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1919년에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하고 1948년은 대한민국 건국 30주년임을 공포한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법통을 계승한 문재인 정부가 오히려 동방예의지국인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을 좀 먹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심지어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문재인 케어’로 대표되는 ‘소득주도성장’조차 방해하는 반인륜적인 동성애 합법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이 지난 8월 7일 통과된 직후 본 전국대회가 개최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인 8월 22일(수) 15시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개회예배로 시작되며, 대회시상 및 기념촬영이 있은 후 동춘교회 윤석호 목사가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1-2) 말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익투스찬양단(단장 조수찬 집사)의 찬양이 있은 후 시애틀형제교회 권준 목사의 인도로 은혜의 시간 및 통성기도회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8월 23일(목) 오전 6시 전주동신교회 신정호 목사가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며, 아침식사 후 오전 9시부터 총회 세계선교부 정책설명과 △러시아 △인도 △필리핀 △북한 등 선교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포항노회장 박석진 포항장성교회 목사, 이단문제연구소 심영식 장로의 특강이 있은 후, 저녁식사 후에는 안영수·김유정 선교사의 인도로 찬양의 시간 및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의 인도로 은혜의 시간 및 통성기도회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8월 24일(금) 오전 6시 고척교회 조재호 목사의 인도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대회장 조동일 장로의 폐회사와 결의문 채택으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장 조동일 장로는 "종교개혁 501주년을 맞아 '복음, 나의 삶 속에서의'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통해 전국남선교회원들이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다짐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성령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넘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로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 대회 준비위원장 박찬환 장로(수석부회장)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남선교회 회원들이 창의적인 전략과 신속한 움직임으로 한국교회가 다시금 사랑받는 거룩한 교회가 돼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군대인 십자가군병이라는 시대적인 사명을 다짐하는 전국대회가 되길 바라며, 복음이 삶 속에서 드러나 일터에서 평신도선교사로서 주어진 역할에 쓰임 받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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