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57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각 금융기관들은 자사를 홍보하고,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재테크 강연, 금융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첫 날에는 카카오뱅크 윤호영 공동대표이사가 특별강연이 마련돼 금융시장 전망과 재무설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화폐 종류, 역사 등을 보여주는 '화폐이야기' 특별전시를 연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을 준비한 기관도 있다.
대구시, 경북도,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전시 부스에서는 금융 정책과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신용회복 제도 등에 관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해외투자, 귀농·귀촌, 은퇴설계, 미래 금융기술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행사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세미나, 강연, 금융교실 등 부대행사는 사전 등록자 우선이나,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행사 참가 관련 내용은 2018 대구·경북 머니 엑스포 홈페이지(http://www.money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머니 엑스포 사무국(070-8858-54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