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 새중앙교회)이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전라도를 전도하다 캠페인' 제2차 광주광역시 목회자 설명회가 9월 7일(금) 오후 2시 광주중흥교회(담임목사 김성원)에서 열렸다.
 
 ▲'복음의 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전라도를 전도하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는 지난 7월부터 복음으로 하나 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전국 7개 시도 지역을 순차적으로 전도하는 대규모 광고선교 캠페인이다.
 
1차로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던 경상도 캠페인은 부산역을 중심으로 1천 개의 복음광고를
외벽에 설치하고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부산시내 교회들이 길거리 전도 행사를 하였다.
 
2차 캠페인 '전라도를 전도한다'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광주를 중심으로 전라도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여 전교회가 참여, 하나님을 광고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광교협은 11월 1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라도를 전도한다' 캠페인에 광주 1,500 교회가 참여하길 소망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고정민 이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세계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에서 복음광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회의 연합과 대규모 거리전도를 통하여 대한민국 복음광고 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전도한다' 복음광고라는 구심점을 바탕으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대한민국 기독교가 하나 되어, 침체된 한국교회의 전도 딜레마를 극복하고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전도문화를 일으키고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첫 지역인 경상권에 이어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강원권, 경기권 및 서울특별시의 7개 권역에서 2020년까지 약 2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채영남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이날 열린 목회자 설명회는 조광수 목사(광산구교단협의회 사무총장) 사회로 김병옥 목사(동구교단협의회 수석부회장) 기도,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환영인사, 고정민 이사장 세미나,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인사말, 이원재 목사(광주시교단협의회 증경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사)복음의전함은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2015년 1월부터 국내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복음광고를 진행해왔다.

또 2016년 12월부터는 북아메리카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방콕, 오세아니아 시드니와 오클랜드까지 세계 6대주 중심 도시에서 하나님을 광고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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