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9월 2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행복나눔박스 400여 개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9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박스 400여 개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은 광은교회 광명성전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에 김한배 담임목사, 설진충 국장(광명시 사회복지국), 김순자 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현충열 시의원, 강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을)과 광은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이 함께 수고의 땀을 흘렸다.
 
행복나눔박스에는 소고기, 김, 설탕, 통조림, 참기름, 짜장, 카레, 떡국 떡, 카놀라유, 당면, 밀가루, 과일(사과, 배) 양말과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주보’ 등이 들어있다.
 
행복나눔박스 200개는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개는 광은교회의 도움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행복나눔박스 포장작업 ⓒ데일리굿뉴스

김한배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행복나눔박스를 제작하는데,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헌금해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하며, 행복나눔박스를 전달받는 분들도 행복한 기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강개준 장로(지역섬김사역팀 팀장)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적극 참여해주신 성도들과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섬김사역팀은 지난 9월 16일까지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 등에서 모금과 후원을 통해 2,100 여만원이 모아졌다.
 
 ▲광은교회는 9월 2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행복나눔박스 400여 개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사진은 광은교회 교역자와 성도들). ⓒ데일리굿뉴스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행복나눔박스가 전도와 선교의 귀한 통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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