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교회(담임 이정기 목사)는 지난 10월 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주안에서 하나되자'라는 표어로, 성도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인체육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 ⓒ데일리굿뉴스

 
하나님이 허락하신 좋은 날씨 속에서 병점채플 및 동탄채플 성도들은 친교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병점, 동탄 안수집사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예배를 가진데 이어, 2부 전교인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9시 40분 하철윤 안수집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해서 전교인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정기 담임목사는 '성령안에서 병점채플, 동탄챔플 모든 성도들이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하면서 '신나는 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사역팀의 '부흥있으리라' 찬양과 율동으로 몸을 풀며 흥을 돋운후, 2부 행사는 전문 이벤트사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백팀(병점채플)과 청팀(동탄채플)으로 나눠, 열띤 응원속에 단체줄넘기, 축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종목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최종 우승은 백팀이 차지했다.

또한 지역별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친목도 다지고, 기대하는 기쁨과 받는 기쁨도 배가 되었다.
 
 ▲전교인체육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콜팝, 아이스크림)와 현수막 속 담임목사와 사진 찍는 포토존 시간도 각 지역별로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동탄채플 신장현 집사는 "완벽한 날씨 가운데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가슴 속에 잔잔히 기억되는 하루였다"라고 고백하였고, 병점채플 송은숙 권사는 "신나는 공동체의 하나됨과 부흥의 역사를 눈으로 보게 되었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하루가 된 것 깉아서 기뻤다"라고 고백했다.
 
전교인체육대회를 통해서, 주님 안에서 신나는 공동체임을 확인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자리였으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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