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예장연대(이하 예장연대)가 제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결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예장연대는 8일 성명을 통해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하락하는 현실에서 교회의 자정능력을 보여준 결의였다"며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명성교회와 일부 지지자들은 총회의 뜻에 순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는 30일 가을 정기노회를 앞둔 서울동남노회는 총회의 결의를 존중하고 규칙에 따라 노회 정상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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