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이사장 양병희 목사)가 제3기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기독교, 천주교, 불교 3개 종단이 참여한다. 기독교의 경우 10월 22일 자체교육과정과 10월 29~30일 공통과정까지 총 20시간 과정으로 3일간 진행된다. 공통과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무교동)에서 열리고 종단별 특화과정은 영안장로교회 비젼센터에서 실시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20명), 교육 수료 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구체적으로 ▲성인부모 영유아 대상으로 한 예방 프로그램 교육방법 ▲예방 교육 시연과 조별 실습 ▲사어버 범죄 사례 및 대처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동현 목사(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운영위원장)는 “이번 과정은 학부모들에게 과의존에 대한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는 학부모 중심의 교육”이라며 “특히 기독교 특화과정에서는 미술치료나 놀이체험을 통한 아이들의 과몰입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10월 20일까지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없다.(접수 http://citi,or.kr  070-7001-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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