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리산에서 순례길 나서

조영호 교회기자(운암신안교회)

등록일:2018-10-11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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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광주YWCA(회장 민혜원)는 9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지리산 천왕봉 등반을 시작으로 광주5.18민주묘지, 소심당조아라기념관을 비롯해 노고단, 천왕봉 등 지리산 일대에서 여성평화순례를 했다.
 
 ▲한완상 전 총리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지리산 더케이 가족호텔에서 열린 기조 강연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으로 평양에 다녀온 한완상 전 통일부 총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아이리스선교단(단장 최봉선)이 출연하여 축하 공연으로 삶의 위로 시간을 가졌다.
 
 ▲아이리스 선교단 최봉선 단장이 "삶의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한민족 여성평화순례는 천왕봉 순례팀이 사전행사로 9월 30일 지리산 빨치산토벌전시관 탐방으로 시작해 10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노고산 순례팀과 함께 지리산 등반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특별강연, 평화축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 조아라기념관 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축하 공연으로 아이리스 선교단이 공연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2018 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리산 편'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확산을 위해 한국과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중국, 미국 재외동포까지 한민족 여성들이 모이는 자리로 확대됐다. YWCA가 1994년 중국 연변, 1996년 미국 뉴욕, 그리고 2013년 중국 연변에서 세 차례 열었던 한민족여성대회를 계승했다. 바야흐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주도하고, 한민족 여성이 연대하는 평화의 여정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경상도와 전라도 화합을 위한 평화순례단원들이 찬양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YWCA가 창립 95주년을 맞아 2017년 한라산에서 시작한 여성평화순례는 해마다 지리산, 태백산(금강산), 설악산(묘향산), 금강산(칠보산)을 오르며 '통일씨앗'을 뿌리고 100주년이 되는 2022년 백두산 정상에 남북한과 해외동포 여성들이 함께 오르자는 평화운동 프로젝트다. 올해 지리산 편에는 중국, 미국 재외동포와 북한이탈주민, 전국 32개 지역 YWCA 회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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