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비전교회(담임 김성관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부산·영남지역 작은교회 및 미자립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교회 부흥과 전도방법에 대한 특강과 식사, 목회자료, 전도물품등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비전교회가 개최한 작은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에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특강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지난 10월 12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부산비전교회 김성관 목사의 특강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겨자씨 믿음’을 주제로 참석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심어줬다.

이날 김문훈 목사는 특강을 통해 멸사봉공과 개척정신, 유비무환의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모토로 한 이순신 신앙을 강조하며 “목회 사역에는 어떠한 것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안 된다,힘들다, 어렵다 하기보다 준비된 사람을 하나님께서 결정적인 순간에 들어 쓰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120여명의 목회자들은 김문훈 목사와 김성관 목사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하는 특강을 청취한 후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큰 비전을 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비전교회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3000교회, 300학교 건립을 목표로 왕성하게 선교를 하고 있는 (사)유니온비전미션의 본부 교회로서 작은 교회 및 미자립교회를 섬김으로써 국내외 선교에 모범을 보이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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