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의 '제3회 아기사랑 콘서트' ⓒ데일리굿뉴스

최근 3년 만의 새 앨범 'The Story of My Music'을 발매하며 '트로트의 여왕'임을 증명한 가수 김혜연이 오는 11월 '제3회 아기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기사랑 콘서트는 '따스한 온정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의미의 뜻깊은 자선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혜연뿐만 아니라 11월 23일 공연에 MC 홍록기, 오정태, 가수 전영록, 유현상, 한혜진, 지원이, 김다나, 이윤상, 탤런트 이정용, 비트박서 두포, 연기자 박종진(색소폰연주), 작곡가 송광호가, 30일 공연에는 MC 황기순, 김지선, 가수 최성수, 박상민, 박주희, 장태희, 조정민, 더 히든, 김성기(바다새), 개그맨 정종철, 탤런트 최준용, 비트박서 두포, 연기자 박종진(색소폰연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김혜연은 지난 콘서트에 이어 수익금 모두 관심과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진행되었던 '제2회 아기사랑 콘서트'에 이어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아기와 아이들 모두가 소중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행할 것을 밝혔다.
 
가수 김혜연은 '아기사랑 콘서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월에는 본인의 지인들과 함께 쌀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었다.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한 가수 김혜연은 최근 tvN <둥지탈출3>에도 출연해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살뜰히 아이들을 챙기는 면모를 보이며 '슈퍼맘'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힌 바 있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는 11월 23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과 11월 30일 서울 명동 라루체에서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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