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여정 <체인지 더 월드> 이번 편에서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앙골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잠비아의 이야기를 전한다.
 
 ▲GOODTV, 국민일보,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체인지 더 월드> 광림교회와 함께하는 잠비아 특집 편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된다.ⓒ위클리굿뉴스


'광림교회와 함께하는 잠비아편'은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체인지 더 월드>캠페인 특집 편으로 제작됐다. 특별히 아프리카 잠비아의 오래된 조혼의 악습 속에서 교육의 기회를 잃고 일찍 어른이 돼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소망을 전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잠비아는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조혼이라는 오래된 악습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고통 받고 있다. 이러한 조혼풍습은 여성의 인권문제를 넘어 빈곤의 대물림, 가정파괴로 이어지며 아프리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인구의 75%가 기독교인인 잠비아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기독교계가 제대로 된 대안 마련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특집 편에서는 이곳을 조금씩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잠비아 총궤사우스를 방문해 한국교회가 희망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

총궤사우스에 위치한 쉼터 ‘희망의 집’은 조혼 여성들이 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아동의 생존과 성장, 보건위생과 관련된 사역을 비롯해 기초교육과 영적·정서적 성숙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아동이 속한 가정의 생계유지, 지역사회의 학대와 착취로부터의 보호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잠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많은 소녀들이 조혼풍습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이 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 따라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현 시대에서 진정한 복음 실천의 의미를 묵상하고 실제적으로 도움을 베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GOODTV와 함께 하는 월드비전 아동후원은 1688-7030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GOODTV, 국민일보,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체인지 더 월드> 광림교회와 함께하는 잠비아 특집 편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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