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목) ‘2018 서울시 연합 기독 직장선교대회’가 △서울시청기독선교회 △25개 자치구·사업소·시의회기독선교회 △공사·공단기독선교회(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농수산식품공사, SH공사) △투자출연기관기독선교회(서울의료원, 서울연구원) 주최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11월 1일(목) '2018 서울시 연합 기독 직장선교대회'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더크로스처치 이창호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된 서울시 연합 기독직장선교대회는 서울시청기독선교회 안찬율 회장의 사회로 L.O.G. Mission 김용의 선교사(헤브론선교대학 이사장)가 ‘변화의 하나님’(고후 5:13-17)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이날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했는데, 함께 다친 어린이는 두개골을 다쳐 의학적으로 회생불가능상태에서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 다시 살아났다고 간증하면서, 오직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피 묻은' 은혜만이 절대 변하지 않는 우리 인간의 죄 많은 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항상 밀알과 같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시청기독선교회 김기운 목사와 서대문구청기독선교회 조용기 회장이 '찬양·경배, 성령의 임재'(요한계시록 5:12) △광은교회 윤관석 목사와 서울교통공사기독선교회 박광환 회장이 '국가, 사회 각 영역(에스겔 36:26~28)에서 특히, 차별금지법, 퀴어축제 등 사회적 논란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히 알게 하시고, 사람은 사랑하고 죄는 단호히 거절하여 주의 말씀을 따르는 나라가 되도록' △직장선교대학 이재웅 목사가 '서울시와 직장선교'(갈라디아서 6:9)를 위해 기도회를 인도했다.
 
한편, 서울시청기독선교회는 오는 11월 3일(토) 왕십리교회(담임 맹일형 목사)에서 온인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 장로) 주최 '2018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 및 바자회'에 참가해 직장선교 사례발표를 한다.
 
‘예술제’에 참가하는 △서울시청연합선교회 △서울교통공사선교연합회 △금융기관연합선교회 △한국경찰선교연합회 △보험기관선교연합회 △대전·동해·전남무안군청·울산직장선교연합회 등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가하는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 등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러시아 복음주의 오순절 연합회 Tomsk 지역총회장(Bishop) Oleg Viktorovich Tikhonov 목사가 요청한 화재로 소실된 러시아 Tomsk주 Asino시 Laso Street 7 소재 모퉁이돌 교회(담임 Krechetov Aleksei 목사) 재건을 통한 미션아일랜드(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선한사마리아인 사역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러시아 직장선교회 설립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