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백석미디어페스티벌 전시 장면. 영상과 만화 등 총 9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데일리굿뉴스

"영상 콘텐츠, 사회에 선한 영향력 주길"

개인 미디어의 확장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소비되는 가운데, 영적 콘텐츠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축제가 열렸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본교 건물에서 제3회 백석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진리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백석예대 감성원 교수는 "지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학생들이 복음적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인다"며 "학내 축제지만,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영상 미디어 16 작품과 애니메이션 35 작품 등 모두 9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트라우마를 겪는 친구를 도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단편 영화부터 기존의 만화를 패러디한 작품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후배 학우들이 만든 콘텐츠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페스티벌이 성장해 나가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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