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부·울·경본부사무실에서 부·울·경 권사합창단 창단모임을 가졌다.
 
 ▲부·울·경 본부사무실에서 부·울·경 권사합창단 창단모임을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부·울·경 본부장 김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단모임 예배는 드림에이스(주) 박재옥 권사의 기도, 부산비전교회 김성관 목사의 설교 등으로 드렸다.
 
김성관 목사는 ‘주가 쓰시겠다 하라’(마 21장 1-3절)는 말씀을 제목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 물질, 재능, 학벌, 목소리 등 이 모든 것을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어떤 환경과 여건 가운데서도 바로 즉시 순종하며 주님께 아낌없이 다 내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봉사와 섬김과 사랑으로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요. 참 성도의 거룩한 삶의 당위성”이라고 전했다.
 
부·울·경 본부장 김형수 목사는 앞으로의 부산 경남에서의 기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역에서 선두주자로 활동하면서 주님의 나라 확장에 족적을 남길 것을 강조하면서 합창단원들에게 앞으로 활발한 찬양사역을 당부했다.
 
또 이 시간에는 권사합창단을 이끌 박재옥 단장 소개와 백송죽 지휘자, 정선자 반주자의 소개를 비롯해 임원 선출과 찬양연습 시간과 장소 등을 자세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합창단 총무에는 남미숙 권사, 부총무 김연주 권사, 회계 이영미 권사, 부회계 김시온 권사, 악보계 신혜진 권사 등의 임원도 선출했다.
 
정기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해운대 신일교회로 결정했다.부·울·경 권사합창단은 30명의 권사들로 구성된 가운데 미약하게 출발하지만 회원들 각자가 기도하며 홍보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복음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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