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제2회 미스바 회개 성회 및 청년전도집회가 ‘왕들 앞에서 예언하리라(계10:11)’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제2회 미스바 회개 성회 및 청년전도집회에서 목회자들이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 시간에는 미스바 회개성회로 진행된 가운데 성회 참석 목회자들이 무릎 꿇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한식 목사는 (한사랑선교회) “나라사랑은 이웃사랑 중에 가장 높으며 나라가 무너지면 이웃도 교회가 없고 나라를 살려야 교회가 살아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회 1부 순서에는 300용사 생명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김한식 목사(한사랑 선교회 대표)의 말씀 선포, 조이엘 목사(300용사선교회 대표), 오바룩 목사(미스바 중보기도 담당)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인 기업가 간증집회에는 한나찬양단(지휘 정소희권사)의 찬양, 천지일 장로(열방선교회 상임이사)의 대표기도, 신섭 장로(국제간증 상임이사)의 말씀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3부 청년연합전도집회는 청년 크리스천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침체된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대 각성 청년부흥운동을 위한 연합예배로 드려졌다.

이 시간에는 박호종 목사(The Cross Church 담임)가 청년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성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양준원 목사(열방선교회 대표)는 “이번 제2차 미스바 회개 성회와 청년 전도 집회를 통해 전도 사역은 회개로부터 시작됐으며 글로벌 사업가들과 청년들을 일으킨 결정적인 무대가 됐다”고 밝혔다.

양 목사는 또 “청년들의 연합 찬양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게 되며, 앞으로 2019년 7월 말 한국에서 3만 명 청년 전도 집회를 통해 이 나라를 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양 목사는 또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오는 12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시카고를 비롯해 내년 2월 도쿄, 3월 홍콩, 5월 노르웨이로 이어지는 전도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만명 대 각성 전도 집회를 세계선교의 중심인 서울에서 개최할 것 이라는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열방 선교회는 600여명의 국내외 사업가들과 목회자로 구성된 가운데 세계 선교의 선교전략과 선교동원의 선봉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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