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합회는 올해 제18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12명(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국위선양 음악 부문에서 수상한다.

경제혁신(최고대상) 부문에서는 김기병 롯데관광개발주식회사 회장, 교육혁신(우수대상) 부문은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행정혁신(우수대상) 부문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가수 아이유(기부천사), 박항서 베트남축구국가대표 감독(국위선양 스포츠),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 회장(나눔봉사), 김성수 통영옻칠미술관 관장(전통옻칠예술), 김옥희 참예원의료재단 행정원장(의료봉사), 오창교 아토리서치 회장(IT산업), 김준성 전라남도 영광군수(지방자치), 인재근 국회 행안위 위원장(인권신장)이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