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1월 3일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한 2019년 기도회와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3일 신년을 맞아 조찬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행사에는 포항지역 기관, 단체장, 교회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신년교례회,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와 서기 김찬유 목사의 성경봉독, 회장 김영걸 목사의 ‘길을 준비 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축도는 전 회장 이호현 목사가 맡았다.

김영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례요한처럼 길을 닦는 수고와 간절한 마음이 있을 때 바른 길을 만날 수 있다. 절실한 회개로 혼탁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와 성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회장 손병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특별기도에서는 부회장 장성진 목사와 김종원 장로, 김휘동 목사가 각각 나라와 민족, 포항시 발전과 각 기관장, 영적지도자들과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신년교례회는 상임총무 유원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회장 김영걸 목사의 환영사, 대외협력위원장 조근식 목사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박명재. 김정재 포항지역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의 인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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