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월드와이드

윤인경 (ikfree12@naver.com)

등록일:2019-01-08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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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해외 주요 뉴스를 윤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1. 지난해 미국에선 종교적 신념이 존중 받아야 한단 판결이 잇따랐습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 승리한 사람들 4명을 선정했는데요.

첫 번째 인물은 30년 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켈빈 코크란입니다. 코크란은 2015년 동성애가 성적 도착이라는 기독교적 내용이 담긴 책자를 배포했다가 해고됐습니다. 하지만 연방지방법원은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을 근거로 해고 결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두번째는 병원에서 임산부에게 낙태 수술에 대해 안내해야 한다고 강제한 켈리포니아주 법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위헌으로 판결한 사건입니다. 켈리포니아에선 그 동안 이 법 때문에 기독교 단체가 운영하는 낙태 반대 병원에서도 임산부들에게 낙태 시술 절차를 안내했어야 했는데요. 연방대법원은 해당 법이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기독교 단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세번째는 동성커플의 웨딩케이크 제작을 거부해 소송을 당한 빵집 주인 잭 필립스 사건 입니다. 유죄를 선고한 1심과 2심 판결을 뒤집고 연방대법원은 필립스에게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콜로라도주 시민권위원회는 웨딩케이크 제작 거부가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보장하는 헌법 제1조에 따라 필립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성커플 결혼식에 사용할 꽃 주문을 거절한 꽃집 주인 베러넬 스투츠만 역시 이와 유사한 사례였는데요. 남침례교 성도인 스투츠만은 2013년 한 동성커플이 결혼식 꽃을 주문하자 자신의 기독교적 신념에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습니다. 1심과 2심에선 스투츠만이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워싱턴주의 차별금지법을 어겼다며 유죄를 선고 했습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은 전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 했습니다.

2.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교회 독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330여 년간 속해있던 러시아 정교회의 관할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동방 정교회 수장인 터키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이스탄불의 성게오르기오스 성당에서 우크라이나 교회의 자치권을 승인하는 토모스에 서명했습니다.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는 “우크라이나 교회가 외부의 간섭에서 벗어나 독립과 자치를 누리는 성스러운 선물을 받았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한 뒤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종교적으로도 러시아와 갈라서게 됐습니다.
 
3.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한쪽 팔을 든 여성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힌두교 대표적 사원인 사바리말라가 가임기 여성의 출입을 금지한 데 대해 항의하는 모습인데요. 무려 5백만 명의 여성들이 620km에 이르는 인간 띠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힌두교도들은 폭력 시위를 벌이며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지고 700여 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인도 대법원은 지난해 여성출입 제한을 풀라고 판결했지만, 사원 측은 “가임기 여성은 불결하다”며 완고하게 사원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4. 중국의 무인 달탐사선 창어4호가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창어4호는 그 동안 미지의 공간이었던 달 뒷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보내왔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최초로 달 앞면과 뒷면을 모두 정복한 기록을 세웠는데요. 창어 4호에 실린 무인탐사로봇 옥토끼는 앞으로 3개월 간 본격적인 탐사에 나서며 달 뒷면의 토양과 광물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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