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선교사역 어떻게 전망되나

오현근 (ohdaebak@goodtv.co.kr)

등록일:2019-01-10 17: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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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큰 이슈였던 중국 종교탄압은 교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때문에 올해엔 세계선교의 위기를 한국교회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선교 침체의 우려부터 사역의 다양화를 통한 긍정적인 측면까지, 올 한해 선교 전망을 오현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은 비단 사회적으로만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선교계도 지난해 많은 핍박과 고난을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내왔습니다. 그런 2018년을 뒤로하고 새롭게 맞은 2019년의 선교는 어떻게 전망될까.

일부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에선 전망이 그렇게 밝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지난해 선교계를 뜨겁게 달궜던 중국과 인도 선교사 추방의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더해 교세 감소가 선교 침체로 이어지는 현상도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지만 이는 선교협의체의 견해와 달랐습니다. 선교는 부흥한 교회와 성도의 경험에서 결단되기 때문에 선교사 수의 감소는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10년이상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란 겁니다.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하지만 비관만 하긴 아직 이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공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인 선교사 파송은 557명 증가하며 최근 몇 년 새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지난해가 파송의 가속화를 기대했던 해였지만 조정과 성숙으로의 불가피한 수정은 아쉽단 평갑니다.

(조용중 사무총장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올해도 중국과 인도에선 상당히 많은 선교사들이 비자발적 철수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나 교회가 나서서 해결하기 어려워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사역 등 새로운 선교 방향을 모색하는 것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선교사들의 고령화가 새로운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선교계의 적절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GOODTV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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