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광주동노회(노회장 정점수 목사)가 주관하는 2019년 신년교사세미나가 1월17일부터 18일까지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신안교회교회에서 성대히 열렸다.
 
 ▲신안교회에서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교사세미나가 있었다. ⓒ데일리굿뉴스

홍연현 목사(교육자원부서기)의 인도로 시작한 여는 예배에는 신안교회 남성선교 중창단 찬양에 이어 ‘확신한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김갑수 목사(한마음교회)가 설교했다.
 
 ▲신안교회 남성선교 중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김갑수 목사(교육자원부장, 한마음교회)는 설교를 통해 “올해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총회 주제와 함께 이번 교사세미나를 통해 교회학교 현장이 어렵고 힘이 들어도 우리 꿈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다시 부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귀한 영혼들을 안고 기도하며 말씀위에 굳게 세우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회장 정점수 목사가 자신을 증거 할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

정점수 목사(동노회장, 신광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더 이상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이 없어진 시대에 교사로서 사명을 감당하기엔 힘든 시대지만, 바울사도처럼 어린이들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자신 있게 증거 할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정우겸 목사(완도성광교회)는 ‘주님! 제기교사입니다’란 제목의 강의에서 “교사가 가르치는 데만 집중하지 말고 내가먼저 알아가고 내가 수련하고 단련해 하나님 앞에 먼저 좋은 제자가 돼 아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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