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부흥협의회(이하 세성부)는 지난 1월 25일 부천 희망찬교회(담임 정복균 목사) 본당에서 총재 오범열 목사, 대표회장 정복균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세계성령부흥협의회가 지난 1월 25일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대표총재 추대와 대표회장 취임식, 3부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본부장 박병철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총재 오범열 목사가 ‘새 시대를 여는 사람들’(삼상14:4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요나단은 모든 사람에게 신의를 얻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진정한 동역자였다”며 “우리가 생활 가운데 문제가 있고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희망이 있는 자들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오늘 세성부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정복균 목사는 믿음이 견고하고 신의를 지키는 분이시다. 희망찬교회의 성도들이 정 목사의 든든한 후원자, 동역자로 세성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당부했다.
 
 ▲오범열 총재가 정복균 대표회장(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2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총재 오범열 목사로부터 취임패를 받은 정복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순절 성령의 불이 임했을 때 초대교회 사도들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했으며 기독교 역사에서도 기도 할때에 부흥하고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세성부가 한국교회 사도행전 29장 성령의 역사를 써가는 명품 부흥협의회로써 성령으로 신바람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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