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대표총재 추대와 대표회장 취임식, 3부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본부장 박병철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총재 오범열 목사가 ‘새 시대를 여는 사람들’(삼상14:4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요나단은 모든 사람에게 신의를 얻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진정한 동역자였다”며 “우리가 생활 가운데 문제가 있고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희망이 있는 자들은 눈빛부터가 다르다. 오늘 세성부의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정복균 목사는 믿음이 견고하고 신의를 지키는 분이시다. 희망찬교회의 성도들이 정 목사의 든든한 후원자, 동역자로 세성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당부했다.
2부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총재 오범열 목사로부터 취임패를 받은 정복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목사는 “오순절 성령의 불이 임했을 때 초대교회 사도들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했으며 기독교 역사에서도 기도 할때에 부흥하고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세성부가 한국교회 사도행전 29장 성령의 역사를 써가는 명품 부흥협의회로써 성령으로 신바람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