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향한 뜨거운 외침…<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박신호 교회기자(상도교회)

등록일:2019-02-11 14: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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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제152회 정기연주회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 ⓒ데일리굿뉴스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 제152회 정기연주회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가 오는 3월 2일(토)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오페라는 1919년 민주주의의 함성으로 쏘아 올린 대한독립선언과 임시정부 헌법 제7조에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의사에 의해 건국됐다"고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 오디션에서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여 명의 시민합창단 및 음악을 전공하는 20대의 젊은 단원 120명 4관 편성으로 구성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서울시합창단 강기성 단장이 직접 예술총감독·지휘를 맡았으며 △서곡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유관순열사 생가 옆 소재 '매봉교회' 예배당에서 △유관순의 기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장례식 △3.1운동과 대한독립선언식 △일본경찰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한국시민들 △고향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계획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부모님의 죽음 △일제 경성복심법원 재판관 △변호사 △일본재판관과 유관순 △여감방 8호실 △서대문형무소에서의 대한독립만세운동 △일본경찰 지하고문실에서의 마지막 △유관순의 죽음 △유관순을 위한 진혼곡 △담임목사 이필주와 전도사 박동완이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한 '정동제일교회'에서의 장례식 등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된다.
 
유관순 역에는 소프라노 서선영이 맡았다.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및 음악원 석사(리트&오라토리오)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슈만국립음악대학 대학원(Robert Schumann Musikhochschule Konzertexamen) 성악과 박사를 졸업(독일 DAAD장학생 선정)했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2010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0 바르셀로나 프란시스코 비냐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11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주 2011 최고의 소프라노 선정 △2017년 제3회 예술의 전당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1776년 7월 4일 아메리카합중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1783년 독립전쟁에서 승리해 아메리카합중국 정부를 수립한 미국과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30년 만인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실시해 정부를 수립한 아시아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의사에 의해 건국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반드시 관람해야 할 이번 서울시합창단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는 1919년 한국 민중이 주도해 태동한 자랑스러운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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