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목사회는 지난 2월 11일 푸른꿈교회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데일리굿뉴스

포항시목사회는 지난 2월 11일 오전 푸른꿈교회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에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홀리랜드 영성수련원장)를 선출했다.
 
이날 이용기 신임 회장은 "각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본회 위상을 높이고 목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해 존경받는 목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성경연구를 제공하고, 사회봉사 활동도 강화해 섬기는 자세로 주어진 직분 잘 감당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목사는 현재 푸른꿈교회 담임목사 및 홀리랜드영성수련원 원장과 기아대책 후원이사,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서울YMCA 청소년지도자, 포항지방회 회장 및 시취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수도신학대교와 침례신학대 목회대학원, 수도신학대 신학대학원, 포항대 사회복지과, 경주대 관광개발학과를 졸업, 한동대 국제경영대학원 CEO과정을 수료했다.
 
포항시목사회는 포항지역에 있는 약 460개 교회 목회자를 회원으로 목회정보교환, 성경연구, 친교를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이날 수석부회장 하웅일(포항세계로교회), 부회장 김은수·임상진·방영팔·한옥순, 총무 황태호, 협동총무 이종선·김대원·최원자·황영수, 서기 송인선, 부서기 김진용, 회계 김보영, 부회계 구선희, 감사 이남재·김형진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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