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부흥협의회(세성부) 대표회장 정복균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세계성령부흥협의회(이하 세성부)는 14일 경기도 안양시 임곡로80 위치한 성산교회(오범열 목사시무)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였다.
 
1부 예배는 강창국 목사(비전순복음교회)의 찬양과 기도로 시작되었다. 박병철 목사(포도원교회)의 사회로 진행하여 조미자 목사(세계선교찬양교회)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 후, 본회 대표회장 정복균 목사(희망찬교회)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 23:1~6)라는 제하의 설교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고백하는 백성들은 결코 실족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기에 세성부 모든 회원들은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 어디에서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는 특별기도회로 진행되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송영준 목사(양주산성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김병섭 목사(신덕교회), 세성부를 위하여 소대영 목사(산울교회)의 기도로 뜨겁게 성령의 불을 붙였다. 세성부는 만나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의 기름부음과 은혜를 사모하는 협의회이다. 이날 역시 성령충만한 기도가 이어졌다.
 
다음은 본회에서 대표총재 오범열 목사(성산교회)가 인사말을 통해 "세성부는 기도와 찬양에서 열정과 젊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변함없이 서로가 신의를 지키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안건과 토의를 통해 2019년 하나님 나라의 복음사역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임원들의 보고가 있었으며, 대표총재님께서 베푸신 식사연회를 통해 교제와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는 귀한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세성부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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