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바이블칼리지(예장 성서총회, 학장 이환수) 학위수여식 예배가 지난 2월 21일 11시 본교 채플실에서 있었다.
 
 ▲광주바이블칼리지 학위수여식 예배가 지난 21일 본교 채플실에서 있었다.ⓒ데일리굿뉴스
 
제12회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 예배는 박용민 교수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 진장환 교수 △성경 봉독 양점순 교수 △특송 국제기독스쿨 학생 일동 △설교 최사채 처장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바이블칼리지 목회학 석사에는 이남경, 공재철, 박애정이 목회자 성경대학원 (성경신학 석사)에는 최정호, 오명록, 조경희 등 6명이 졸업했다.
 
 ▲이환수 학장은 "진리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데일리굿뉴스
 
이환수 학장은 훈사를 통해 "오늘 졸업식에 경사스럽고 하나님께 축복이 되는 것은 이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꾸준히 성경 대학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보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빌라도가 예수님 앞에 진리가 무엇이냐? 물으신 것처럼 우리 졸업생이 가야 할 세상은 어둠이 있는 곳, 우상이 있는 곳, 빛이 없는 곳"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빛의 역할을 다하여 세상에 진리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떳떳하게 세워나가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사채 처장은 "자기 삶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사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데일리굿뉴스
 
최사채 처장은 "누가복음 9장 57~62절, 제자도란 설교 말씀에서는 자기를 위해 사는 삶을 버리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라고 했다"며 "졸업생 모두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졸업생들이 학위수여식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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