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문화회관에서 열린 ‘영도문화원 정기총회 및 원장 취임식’ⓒ데일리굿뉴스

‘영도문화원 정기총회 및 원장 취임식’이 최근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도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 도민과 영도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모였으며, 올해 영도문화원 제3대 원장으로 변도우 장로가 취임했다.
 
변 원장은 “영도에서만 보고 느끼고 만지고 들을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치도록 그리운 영도문화를 기경하고 수확하는 영도문화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하공연에 이어 부산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의 축사가 마련됐다. 안 총장은 “문화는 삶의 족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라면서 “영도에서 살아온 우리의 삶이 예술로 승화돼 다음 세대를 위한 고귀한 정신적인 자산으로 사용되올 수 있던 것은 지금까지 수고한 분들 덕분이다”라고 격려했다.
 
영도문화원은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역문화발전 기여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역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영도구 구민들에게 지역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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