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코치-선수 관계 고민합니다"

한혜인(hanhyein@goodtv.co.kr)

등록일:2019-03-14 0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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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육계 미투 폭로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면서, 코치들의 도덕성 결함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코치와 선수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는 단체가 있어 주목됩니다. fca코리아 김민국 필드코치를 만나 사역 이야길 들어봤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체육계는 위계 질서가 엄격하고 한 공간에서 장시간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코치와 선수 간 신체 정신적 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분야로 꼽힙니다. 또,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기 때문에 코치와 선수 모두 이러한 사실을 묵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포츠 선교단체 FCA코리아는 스포츠계의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출범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람직한 코치와 선수의 관계를 고민하고, 코치들을 전인격적인 교육자로 바로 세우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민국 필드코치 / FCA 코리아)

FCA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사역은 코치 섬김 사역입니다. 국내외 프로 선수단부터 아마추어 선수단까지 전분야의 코치를 만나 훈련시키고, 현장의 사역자로 파송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로 다양한 코치들이 참여해 변화를 간증하고 있으며, 코치와 선수 간 인격적인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터뷰: 김민국 필드코치 / FCA 코리아)

FCA코리아의 대표적인 모임은 '허들성경공부'입니다. 기독 선수들이 훈련 중이나 경기 중 고난이 찾아올 때, 말씀 묵상을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시간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18,000여 개의 모임이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스포츠 캠프 사역과 캠퍼스 사역도 진행합니다. 안양, 수원, 인천 소속팀과의 교류뿐 아니라 학교, 교회 스포츠팀, 아동보호시설과도 협력해 아이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국 필드코치 / FCA 코리아)

FCA코리아 김민국 필드코치는 "코치와 선수의 영향력을 통해 세상에 복음을 드러내는 것이 FCA코리아의 비전"이라며 "단순히 기술만을 가르치는 코치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는 코치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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