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과 절제의 삶 위한 사순절 실천방안은?

김주련(giveme0516@goodtv.co.kr)

등록일:2019-03-15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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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절이 시작됐죠. 기독교인들은 40일 동안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사건을 묵상하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데요.
사순절 기간, 경건과 절제의 삶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도 눈길을 끕니다. 일상 속에서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김주련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며 부활의 기쁨을 준비하는 기간이 바로 사순절입니다. 

사순절 기간, 일상 속에서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른바 '생활 밀착형 실천방법'도 다양합니다. 
올해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존하기 위한 '탄소 금식'이 눈길을 끕니다. 

탄소 금식을 실천하는 방법으론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콘센트를 뽑아 전기 사용을 줄이거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과 계단 이용하기 등 탄소 발생을 줄이는 거룩한 습관의 실천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호 센터장/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그런가 하면 개발도상국 빈곤가정을 돕는 '한 끼 금식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 비전은 자발적 금식에 참여 한 후, 한 끼 식사비를 모아 기부하면 네팔과 라오스 등 영양 결핍을 겪는 해외 아동의 가정에 쌀 10 kg을 전달합니다. 

또 우유 모양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기부하면, 결핍 아동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사순절 우유 저금통 캠페인'도 전개합니다. 

밥 대신 미디어 사용을 줄이는 미디어 금식에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팻머스문화선교회와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스마트폰이나 TV, 인터넷 등의 사용을 줄이잔 '미디어 금식'과 함께 건전한 영화나 책, 음악을 섭취하잔 '미디어 가려먹기' 등의 실천행동을 제안했습니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거창한 계획보단 삶의 작은 변화로 경건과 절제의 삶을 실천하는 사순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김주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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