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부흥협의회 3월 실행위원회가 지난 15일 순복음성남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은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오범열 목사(안양성산교회)가 대표총재, 정복균 목사(희망찬교회)가 대표회장으로 섬기는 세계성령부흥협의회 3월 실행위원회가 15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찬양 인도 강창국 목사(서기) △사회 박병철 목사(사업본부장) △대표기도 김병섭 목사(실무회장) △성경 봉독 강창국 목사(서기) △특송 조미자 목사(찬양 분과위원장) △설교 오범열 목사(대표총재) △광고 홍철웅 목사(사무총장) △ 인사말 양병열 목사(지도위원) △축도 신현진 목사(실무회장)가 맡아 섬겼다.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는 김병설 목사(지도위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송병준 목사(지도위원)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훈 목사(공동회장)가 '세계성령부흥협의회 사역을 위하여' 기도했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꿈속에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롬 16: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사도바울이 기록한 많은 성경 말씀 중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총 다섯 번이 나온다. 그들은 사도바울이 꿈속에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었다며 "그들은 사도바울의 동역자였다. 어떤 동역자였냐면 생명도 내놓은 동역자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 목사는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세계성령부흥협의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역을 해야 한다"면서 "세계성령부흥협의회는 서로가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같은 동역자가 돼야 하며 목숨도 내놓을 수 있는 신의를 간직한 사역자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안건과 토의 시간에는 대표회장 정복균 목사의 진행으로 서기의 회원 점명, 회계보고, 사무총장의 사업보고 등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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