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직선 주대준 대표회장의 신간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데일리굿뉴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총재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장관, KAIST 석좌교수)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주대준 장로(전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차장, 전 KAIST 부총장, 사단법인 스마트산업진흥협회 회장) 취임감사예배 및 북콘서트가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3월 26일(화)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 취임감사예배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세직선 직전회장 명근식 장로(동신대학교 에너지융합대학 교수)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진홍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한다.
 
세직선 주대준 대표회장은 지난 2월 16일 세직선 제12회 정기총회에서 세직선 정근모 총재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구심선교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원심선교를 위해 헌신해 공로패를 수상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경영기획실장 정성봉 목사와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Korea Branch 박신호 한국지사장을 각각 세직선 신임 지도목사와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한다.
 
이를 통해 △이태원 무슬림 사원 앞 '불 꺼진 십자가'의 불이 다시 밝혀져 동성애와 이슬람에게 빼앗긴 영적 성지를 회복하도록 외국인 신학생들과 함께 릴레이 중보기도팀 구성 △2020 도쿄올림픽 선교준비위원회 구성 △미션아일랜드(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의 러시아 톰스크 북방선교 △오지그린바이오에너지(대표이사 이우덕 새로운교회 집사)의 말레이시아 쿤당 남방선교 등 다문화선교를 통해 '나선'(나가는 선교, 원심선교)과 '보선'(보내는 선교, 구심선교)을 결합한 '나선·보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나가고자 한다.
 
세직선 명예이사장 박흥일 장로의 축사와 김진홍 목사의 축도로 1부 취임감사예배를 마친다.
 
2부 북콘서트는 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김수민 권사의 사회로 ▲미래목회포럼 대표 김봉준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아홉길사랑교회 담임목사) 초청강연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의 축사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의 '2020 도쿄올림픽 선교' 비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의 '국제평화유지군 선교를 통한 복음의 불모지 일본 자위대 선교' 비전 ▲'마실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 김상도 선교사에게 무동력 휴대용 나노 정수기 증정 ▲가수 박남정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직선 주대준 대표회장의 신간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는 평양미술대학교를 졸업한 북한의 엘리트 웹툰 작가로서 2011년 탈북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탈북행전의 복음전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국 작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 대표회장은 "열악한 선교현장에 가서 직접 선교는 못하더라도 우리의 일상에서 선교사를 돕는 '보내는 선교'의 결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후원금 투명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미션코인'을 통해 선교단체의 후원금 관리체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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