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중앙교회(담임 노정각 목사)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윤여웅 장로, 대표회장 박은규 장로)가 주최하는 직장선교 순회헌신예배가 3월 2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잠실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잠실중앙교회에서 드려진 한직선 직장선교 순회헌신예배에서 한직선 관계자들이 헌금특송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직장선교 순회헌신예배는 한직선 이사장 윤여웅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잠실중앙교회 박영수 목사의 BLDT(Bible Land Discovery Trip, 이스라엘 성경현장학습)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노정각 담임목사가 ‘일터의 하나님’(엡 6:5~6, 골 4:5~6)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일터에서도 영광을 받기 원하시므로 직장생활과 교회생활을 구분하지 말고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그리스도께 하듯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강조했다.  

한직선 회원들의 헌금특송 이후 한직선 대표회장 박은규 장로가 직장선교의 3대 목표(△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기독교 사회문화 창조 △교회일치 운동)와 5대 기본방향(△성경복음주의 △초교파 평신도주의 △비정치주의 △노사화합주의 △교회사회연결주의) 및 올해의 사업으로서 △교회순회 직장선교 헌신예배(격월, 한직선 및 순회교회 연합예배) △중앙위원회 멤버십 훈련(5월 11일, 6월 15일 실시) △구국기도회(7월 7일 제헌절 진행) △직장선교 한국대회 및 예술제(11월 9일 서문교회) △지역·직능 간담회(연중 수시) △임원회, 정기총회(매월, 12월초)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한직선 지도목사 이영환 목사는 3월 26일(화) 오후 4시 CTS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총재 정근모) 신임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취임감사예배 및 북콘서트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에서 축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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