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세미나 '더 바이블'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제공
성경 통독이 지루하고 어려운 성도들에게 길잡이가 될 반가운 세미나가 찾아왔다.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세미나 '더 바이블'이 오는 4월 8일(월)과 9일(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이어스교회 여선교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
 
'말씀을 더 즐겁게, 하나님 마을을 더 깊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경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줄기를 잡아주는 강의 및 '더바이블'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세미나는 △1회 율법서·역사서·성문서·예언서 △2회 복음서·사도행전·서신서·요한계시록 등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 온누리교회 총괄수석 목사이자 현재 사람살리는교회 담임인 라준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성경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줄기를 잡아줄 예정이다.
 
라 목사는 "마치 낯선 곳을 가는 여행객에게 몇 가지 중요한 설명을 해 주면 도움이 되듯이, 혹은 여러 번 방문했던 익숙한 곳이지만 나보다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본 사람이 슬쩍 한마디 해 주면 미처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던 곳을 새롭게 볼 수 있듯이 성경일기에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성경 읽기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회비는 11만원이며 4월 1일까지 사전 등록 시 9만 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자세한 문의는 두란노 바이브칼리지 홈페이지(wwwbiblecollege.or.kr) 또는 전화(02-2078-3456, 내선 5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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