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그 중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서 신앙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축제가 눈길을 끈다. 특히 기독교인 가정은 물론 기독교인이 아닌 가정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이어서 인기가 높다.
 
 

"복음 말씀 새기면서, 놀이동산 보다 더 재미있는 어린이날 축제"

기독교 어린이 사역 전문 '히즈쇼(His Show)'가 내달 6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히즈쇼랜드'를 진행한다.
 
히즈쇼랜드는 유아부터 초등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앙 축제의 장이다. 히즈쇼는 2017년부터 서울, 대전, 광주 등에서 무료로 가족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선교를 시행해왔다.
 
이번 히즈쇼랜드는  '성경기차여행'을 주제로 성경기차 역을 돌면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가족뮤지컬인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새천년홀 대극장에서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4시 네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뮤지컬 '바이블 트레인'은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선보인다.
 
그밖에 휘타의 '어린이 힙합', 선호의 '버블아트쇼'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홀에서 히즈쇼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직접 성경 속 인물로 분장해 촬영하는 사진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히즈쇼는 "30~40대 부모와 자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재미있는 신앙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복음의 말씀을 새기면서 놀이동산 보다 더 재미있는 어린이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 및 전화(1644-41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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