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가 각 교단간의 교류와 연합을 위한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는 오는 6월 17일 오전 8시부터 천안시 서북구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가 주관하고 천안기독교연합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목회자 축구대회에서는 국내 11개 교단이 참가해 할렐루야조 우승은 예장통합이 임마누엘조 우승은 기하성(여의도)가 차지한 바 있다.

 

한교총 측은 "금년 대회에서는 가입 교단 이외의 교단도 참여 가능하다"며 "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대회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마감은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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