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원시장을 휩쓸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 3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월드레코드가 트위터로 발표한 내용. (기네스 월드레코드 트위터 캡쳐)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큰 인기

기네스 월드레코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하며 주목받았고 뮤직비디오 공개 24시간 만에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네스 월드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란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K팝 최초 미국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1주일 만에 판매량 213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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