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박신혜 홍보대사가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아이들 위해 박애주의 정신 실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박신혜 홍보대사가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에게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번 5회 아시아 필란트로피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 회관에서 진행됐다. 이 시상식은 아시아 지역에서 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숨겨진 나눔 실천가를 찾아내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박신혜는 지난 2011년 5월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 후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에 관심을 갖고 국내 저소득 아이들 후원에 힘써왔다. 2017년에는 포항 지진으로 피해 입은 아동 가정을 위해 팬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나눔으로 얻어지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주신 부모님과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프로젝트마다 먼저 나서서 함께해 주는 팬들과 소속사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2014년부터 팬들과 함께 기부프로젝트인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가나와 필리핀에 다목적 교육센터인 '신혜센터'를 건축하고, 2015년부터 아시아투어 수익금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