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전국교회 교역자사모회 수련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됐다.
 
 ▲예성 교역자 사모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경기도 광주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가진 이번 수련회 및 정기총회는 ‘지혜로운 사모, 칭찬받는 사모’라는 주제로 영성을 재정비하는 집회와, 친교와 단합을 다짐하는 성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김혜경 사모의 사회와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누가 주님 앞에 있는 사람일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총회장은 “언제나 승리할 수 있는 예성사모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 성장되어서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 있고 어디를 가도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매일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2번의 특강과 심령부흥성회 등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새벽예배는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최상현 목사와 예성사모회 지도위원 김정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 진행된 특강은 로잔성경연구원 교장 이지웅 교수가 ‘하나님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오후시간 특강은 한국 좌우뇌계발연구소 홍양표 교수가 ‘행복한 뇌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수련회 기간 중 저녁시간에는 특별찬양과 신정범 목사(천안침례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심령부흥성회가 진행돼 영성함양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장 김혜경 사모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이번 수련회를 진행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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