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수입’ 유혹, 심상찮은 ‘유튜브’의 열풍

김신규 (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19-05-02 1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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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없는 게 없다’는 의미로 ‘갓튜브(God+Youtube)’로 일컬어지는 유튜브.
 
 ▲최근 초등학생 희망직업 5위에 유튜버가 선정되는 등 유튜브의 열풍이 일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제 유튜브가 대중들 속으로 깊숙이 파고드는 놀라운 파급력으로 새로운 문화현상을 빚어내고 있다. 기존의 뮤직비디오가 기반인 대중음악계뿐 아니라 영화계, 오프라인 공간인 공연계는 물론 정치권도 그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유튜브는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운영자에게 파급력을 인정 차원에서 특별한 트로피를 선사한다. 계정 구독자가 100만 명만 넘을 경우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100만 명 구독자를 유튜버의 연간 수입은 10억 원대를 호가한다. 웬만한 대기업의 직원이 부럽지 않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유튜브 운영자)를 꿈꾼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8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의하면 ‘유튜버’가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5위에 올랐다.

이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초통령 유튜버’ 도티(나희선) 등을 비롯해, 바다포도를 먹는 인터넷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끈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 슬라임 장난감을 갖고 노는 영상으로 인기를 굳힌 유튜버 ‘간니닌니’ 역시 어린 나이에 인기와 부를 동시에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실제 띠예의 영상은 조회 수 470만여 회에 구독자도 37만 명을 훌쩍 넘겼다. 간니닌니 역시 58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한 명 한 명의 구독자가 늘어나다 보면 여기에 광고가 붙고 조회 수에 따라 광고 수입원이 발생한다.

그런 만큼 초등학생 인기 유튜버의 성공사례는 다른 초등학생들의 부러움과 유튜버라는 신생 직업군에 대한 호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기준 유튜브에 매달 로그인 하는 사용자 수만도 19억 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인구의 4분의 1이상에 해당된다. 또한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해 11월에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세대별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가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으로 유튜브로 나왔다.

그런 만큼 조직사회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많은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의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뛰어들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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