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업무 재개…명성 측 반발

윤인경 (ikfree12@naver.com)

등록일:2019-05-15 0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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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사태로 분열된 서울동남노회의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신임원회 측이 업무재개를 선포했지만, 명성교회를 지지하는 반대측이 강하게 맞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신임원단과 명성 측 노회원들은 이날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지만 팽팽한 입장 차를 재확인한 것에 그쳤습니다. 

명성교회 측 장로들은 노회 사무실에 먼저 와서 문을 잠그고 신임원회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단 겁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과 고성이 이어졌습니다.

신임원회 측은 총회 재판국이 지난 3월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선거당선 무효소송을 기각한 것을 근거로 업무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명성 측은 신임원회를 인정할 수 없단 입장이고, 총회 임원회 역시 수습전권위원회에 전권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수원 목사는 "다른 지교회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회 직무를 수행하며 총회 임원회와도 계속 대화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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