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산하의 디아코니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한국교회봉사단)

한국교회 사회 봉사와 복지 전문성 실천 확대에 협력할 것

한국교회봉사단(공동 대표회장 이영훈·정성진·고명진 목사, 이하 한교봉) 산하의 디아코니아포럼(회장 김동배 교수)이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이사장 박종삼, 학회장 이준우 교수, 이하 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교회의 봉사와 사회복지 실천 확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아코니아포럼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사랑의열매회관에서 2019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춘계학숙대회 개회식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한교봉과 학회는 향후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를 공동으로 준비하는 등 기독교 사회복지 관련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한교봉 정성진 공동대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 봉사단체가 학회와 상호 협력으로 한국교회의 사회 봉사와 복지의 전문성을 실천 확대하는데 협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학회장 이준우 교수는 "앞으로 두 단체가 협력해서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이런 귀한 협약식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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