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광은교회가 지난 5월 19일 주일 오후 4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입당감사예배 후 순서를 맡은 목회자와 노회 관계자들. ⓒ데일리굿뉴스

안양광은교회(담임 이동환 목사)는 지난 5월 19일 주일 오후 4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동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한배 목사(광은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김한배 목사는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마태복음 16:1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김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마 16:13-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신앙훈련과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공간으로 예수를 닮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있어야 한다. 안양광은교회는 안양에서 가장 복음적이고 주님이 원하는 교회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권세 있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예수님을 살아계신 주님으로 만나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교회로 쓰임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강원 목사(예장백석대신 수도중앙노회 노회장)는 축사를 통해 “감사할 때 더 큰 복이 주어진다. 여러분들의 수고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갚아주신다”고 격려했다.
 
 ▲구자경 집사(혼성듀엣 ‘너랑나랑’의 희승연<예명>)는 ‘오늘을 위한 기도’를 찬양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예배 특별순서로 구자경 집사가 ‘오늘을 위한 기도’를 찬양했다. 구 집사는 혼성듀엣 ‘너랑나랑’의 가수 희승연이다. 그녀는 △1983년 KBS가요대상 중창부문 10대 가수상 △KBS 배철수 7080 콘서트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아침마당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했었다.

축하찬양은 예나리찬양선교단이 ‘주님만이 내 전부입니다’를 찬양했다. 이어 축하연주순서로 ‘참 좋으신 주님’을 해금(배우리 자매)과 피아노(배가람 자매)로 연주했다.

윤재국 집사는 주요 연혁과 입당 경과보고를 전했다.
 
 ▲이동환 목사는 “섬세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한 안양광은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담임 이동환 목사는 “섬세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수고한 안양광은교회 성도들을 축복한다”며 “입당예배를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안양광은교회는 2018년 재개발로 인한 조합의 명도소송에서 승소 후 현재의 예배당을 2019년 3월 계약 및 예배당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안양광은교회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952-4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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