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관계와 현 정부 대북정책 평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 이하 한복협)가 북미관계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기독교 입장을 밝히는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회는 오는 6월 14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린다.
 
6월 월례회는 먼저 한복협 중앙위원인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의 말씀으로 시작해 △신촌성결교회 담임 박노훈 목사의 '한복도 평화를 위하여' △소망교회 원로 박완신 장로의 '한국교회와 사회의 분열극복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회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될  발표회에서는 북한 안보 전문가를 통해 북미관계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복협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전 북한 외교관인 강사를 초청해 북미관계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북한 기독교 상황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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