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회관 건립기념 축하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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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한인회관 건립기념 축하음악회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주최로 미서부 남가주 세리토스에 위치한 세리토스퍼포밍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최근 개최됐다.ⓒ데일리굿뉴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 장로)가 주최한 OC한인회관 건립기념 축하음악회가 최근 미서부 남가주 세리토스에 위치한 세리토스퍼포밍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의지의 개척자들(The Pioneer)'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라크마(LAKMA, 음악감독 및 지휘 윤임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요한 스트라우스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아리랑합창단 지휘자인 소프라노 줄리 김과 테너 오위영, 라크마 체임버콰이어가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곡을 선사했다.
 
OC뮤직소사이어티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성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라크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위영, 호세 마뉴엘 추, 티모시 곤잘레스 등 3명의 테너가 '세계 3대 테너'의 유명 레퍼토리인 '네순 도르마', '오솔레미오'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선사했다. 
 
라크마합창단, 아리랑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는 가곡 '보리밭'과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해 청중들에게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오르게 했다.
 
특히 이날 특별출연한 철원어린이합창단(지휘 장혜원)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부채춤을 추며 '고향의 봄', '아리랑', '한강수타령', '까투리 타령' 등 민요를 불러 청중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이날 음악회는 전 출연자가 관객들과 함께 '만남'을 부른 뒤 막을 내렸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OC 한인 커뮤니티의 40년 숙원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한인 여러분과 정부, 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준 출연진에게도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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