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 임직원이 김정철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지난 7일 대한민국 설계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정림건축이 그 동안 이화동 대학로에서의 45년을 뒤로하고 중구 태평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5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림건축은 이전 후 새 사옥 내의 창업자를 기리는 김정철 홀에서 창립을 기념하는 6월14일에 김형국 목사 (나들목교회 대표목사)의 설교로 첫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진우 대표이사는 “정림의 지난 40년은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과 같이 파란만장과 우여곡절의 연속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고 인도해 주셔서 오늘날 정림건축이 설계건축계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다시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고 도약해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배들의 유산인 이화동 사거리의 사옥을 뒤로하고 새로운 태평로 신 사옥에서 새 시대를 여는 정림건축은 ‘오로지 하나님 한분 만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정림인의 믿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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