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교회(담임 이정기 목사)가 지난 15일 오후 4시 동탄채플 본당에서 '2019 선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찬양으로 섬기는 은혜가 큰 은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또 필리핀 조이풀 크리스천스쿨 건축을 위해 음악적 재능을 기부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나는교회 이정기 담임 목사와 출연진이 합창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번 음악회는 이정기 담임 목사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함께 했다. 약 2시간 20분 동안 펼쳐진 공연은 각 순서마다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기 담임 목사는 “열심히 준비한 출연진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도 해주고, 선교헌금에도 동참하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1부,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독창, 듀엣, 중창, 부부중창,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찬양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도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음악회는 호산나 찬양대의 '하나님 나라' 찬양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사랑', '주님은 옳습니다',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은혜 위에 은혜' '세상을 사는 지혜' 등 총 21곡을 선보였다. 특히 권주영, 고한울(모녀)의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찬양을 부를 때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어졌다. 중창단과 합창단의 찬양에 맞춰 율동이 더해질 때마다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2019 선교음악회'는 마지막 순서인 연합찬양대의 '심령이 가난한 자는' 과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찬양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선교음악회의 출연진으로 참여한 병점채플 한규택 안수집사는 “하나님 주신 음악적 달란트로 필리핀 선교 사역에 작은 씨앗을 심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동탄채플 양재준 서리집사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귀한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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