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ARMC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청어람)

영성 가득한 페미니스트 길 모색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가 페미니즘과 기독교인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영향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여성주의 영성 : 새로운 담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낙원상가 5층 청어람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강좌는 미국 홀리네임즈 대학에서 영성을 가르치는 박정은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박정은 교수는 20여년 간 여성 피정 프로그램 '지혜의 원'을 진행하며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들이 자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며 연대하는 길을 모색해 오는데 힘써왔다.
 
청어람ARMC는 이번 특별강좌에 대해 "여성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여성주의 영성을 탐구해온 박정은 교수와 함께 영성 가득한 페미니스트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청어람ARMC 홈페이지(http://ichungeoram.com/1451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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