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스포츠선교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경기연회 3개 신학동문 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감 경기연회 스포츠선교위원회가 주최한 3개 신학동문 목회자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3회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는 감리교의 협성·목원·감신 세 신학대학 동문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서 ‘공감하고 성장하는 경기연회’라는 표어 아래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축구, 배구, 족구 등 세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에는 1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세 종목에서 모두 1위를 휩쓴 협성대 동문목회자들에게 돌아갔다.

한편 체육대회 개회예배에서 김학중 감독(경기연회)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운동경기에 임하는 선수가 목표를 향해 집중하듯이 목회를 하는 동안에 주님만 바라보자는 부탁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현재 경기연회 스포츠 선교위원회는 이사장 김학중 감독, 후원 이사회 회장 서인석 목사, 위원장 김준성 목사, 사무국장 원영오 목사가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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