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회협 전체여성위원 간담회'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평등·민주적 조직 문화 위한 기독 여성의 역할·책임 논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가 성평등과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이루기해 기독 여성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019 교회협 전체여성위원 간담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함께 걷는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67-68회기 동안 본 회에서 활동하는 모든 여성 위원들을 초청해 개인의 경험 등을 나누며 함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NCCK 여성위원회는 "2년마다 열리는 전체 여성위원 간담회를 통해 교회협을 조금 더 열린 자세로 마주하고 주요한 사업을 나누면서 기독 여성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우리가 성평등이 실현되는 민주적인 조직에 몸담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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